임은정 검사 프로필 | 나이 | 고향 | 학력 | 남편 | 결혼 | 가족

임은정 검사 프로필 | 나이 | 고향 | 학력 | 남편 | 결혼 | 가족

 

임은정 검사는 대한민국의 검사로, 내부고발과 공익제보 활동으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광주 인화학교 사건을 담당하며 ‘도가니 검사’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현재 대전지방검찰청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임은정 검사 프로필

임은정 검사는 1974년 부산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이후 여러 지방검찰청을 거쳐 법무부 감찰담당관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전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로 재직 중입니다.

 

대표 저서로는 <계속 가보겠습니다>가 있으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임은정 검사의 가족으로는 배우자 장성윤씨가 있습니다.

 

검사 경력

임은정 검사는 2001년 인천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이후, 광주지검에서 근무하며 장애인 성폭력 사건인 '도가니 사건'을 담당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법무부와 서울중앙지검, 의정부지검 등을 거쳐 다양한 공판과 수사를 맡았습니다. 특히 검찰 조직 내 부조리를 지적하는 발언과 내부고발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도가니 사건

2007년 광주지검에서 근무하던 시절, 청각장애인 학교에서 벌어진 성폭력 사건을 담당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훗날 영화 <도가니>로 제작되었으며, 임은정 검사는 피해 학생들을 대변하는 공판 검사의 역할을 했습니다. 당시 사건을 통해 장애인 인권 보호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관련 법 개정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검찰 내부고발

검찰 내부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과거사 재심 사건에서 무죄를 구형하는 등 기존 검찰 관행과 다른 행보를 보였으며, 검찰 내부에서 벌어지는 부적절한 관행을 폭로하며 공익제보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로 인해 여러 차례 감찰과 징계를 받았지만,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저술 활동

2022년 출간한 저서 <계속 가보겠습니다>는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검찰 내부의 문제와 공익제보자로서의 경험을 담고 있습니다.

 

책의 인세를 기부해 공익제보자를 지원하는 '반딧불이 기금'을 조성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연극 제작, 공익단체 지원 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현재 활동

현재 대전지검에서 중요경제범죄 수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공익제보 및 검찰 개혁을 위한 활동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향후 검찰 내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 그리고 그의 개혁적인 행보가 어떻게 이어질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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